2월 한달동안 클라쎄에서 첫걸음반 수강했어여!! 사실 독일에 있는 지인이 추천해줘서 아무 의심없이 등록했습니다~ (사실 추천해준곳이 한군데 더 있는데 , 클라쎄에 전화했을때 받아주시는 남자분이 넘 친절하셔서 바로 클라쎄로 결정햇습니당) 유미라 쌤의 문법 수업을 추천받은거라 , 회화 수업은 기대를 하나도 안했는데 웬걸 .. 민숙쌤 넘나 좋습니다!(♥) *첫걸음 회화 후기* 학원갈때 이렇게 기대되는 마음을 가지고 간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수업 시작할때 지난 시간에 배웠던 표현들 다시 꼼꼼히 알려주시는 것도 좋고, 쌤 발음도 넘 고급지시고(특히 hören 과 같은 움라웃 발음하실때 너무 듣기가 좋아요~ 첫날 수업듣고 집가서 hören 만 얼마나 따라해보앗는지 몰라욬ㅋ) 그리고 제가 잘 못해도 절대 눈치 주시는 거 ... 없었습니다.. 진짜 쌤의 인내심에 박수를... 감사합니당 T_T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갈게요.. 아 그리고 항상 웃는 얼굴로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영! 쌤의 긍정에너지 뿜뿜에 항상 공부하는 것이 즐거웠답니당 * *첫걸음 문법 후기* 독일어는 문법이 엄청 어렵고중요하다고 해서 엄청 벌벌떨며 수업을 들어갔는데 유미라쌤께서 친절히 잘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무작정 외우라고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원리를 설명해주시려고 하셔서 이해가 나름 잘됐던것같아영. 독일어 배우기 전에는 2월 한달 해보고 독일어 공부하는거 접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첫걸음 문법에서 탄탄히 잡고가니까 " 아 이래서 회화때는 이런걸 쓰는구나" 이렇게 이해를 해가면서 시간이 갈수록 재미를 느꼈어요~!! * 쌤 두분다 진짜 학생들 편애하지 않고 '학생'으로 대해주셔서 행복하게 공부했던것같아영. 그리고 두 분 다 독일어 조금할줄안다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야매쌤이 아니에요! 진짜 독일어교육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전문가이고, 독일어를 정말 사랑하는 분들이에요! 저도 배우면서 점점더 독일어가 좋아질것같은 느낌을받앗어여! 쌤들도 좋지만.. 또 좋은것은 휴게실......★ 진짜 공강때 너무 좋더라구요. 푹신한 의자와 체스판과 예쁜 양초더미가 있습니당.!!!! 가끔 과자도 잇어서 냐금냐금 먹으면서 공부햇답니당 ㅎㅎ 해커스다녔을땐 공강시간에 추운 복도 책상에서 주섬주섬 삼각김밥 먹으면서 공부햇는데,,, 클라쎄는 진짜 휴게실조차도 푸근...햇빛받으면서 공부하면 진짜기분이 좋아영 >< ★ 아 교실도 진짜 깨끗하고 예뻐요!! A1도 클라쎼에서 할 예정입니다.! 독일가기전까지 열심히 쌤의 지식을 흡수해 가겟습니다~ 다음달에는 a1후기로 오겟습니당